최근 컴퓨터 성능이 심각하게 좋지 못한것에 스트레스가 극심해져서 이대로 가다간 화병으로 인해 병원비가 더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전두엽을 스쳤다. 물론 부품을 바꾸겠다는 생각은 더 많은 고통을 유발하기 때문에 좋지 못한 선택이었으나, 속이 터지는것을 참지 못하고 결국 한달 생활비를 태우기로 마음 먹고 교체할 부품을 주문 시키게 되었다. 몇 해 지나면 본인이 무슨 부품을 쓰고있었는지 기억 못할 수 있어서 메모 겸, 나중에 시세 비교할 겸 남겨놓습니다… 부품값이나 세팅이나 여러모로 호구 잡혔다고 할 수 있겠지만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돈 주고 왜 샀어?”라는 말을 하기 전에 구입처나 구입방법의 공유를 해줬으면 하는 마음임…입을 찢어버리기 전에… 이번에 나온 인텔 13세대 CPU를 써보고 싶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