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말 궁온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 서여향과 키트 신청에 성공했던게 4일쯤 도착했다. 궁온은 코로나가 시작한 이후로 문화재처오과 궁능유적본부,한국문화재단에서 비대면으로 궁중 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라고 한다. 이렇게 좋은 프로젝트를 올해라도 알게되어 참 다행이더라. 몇 주 전 3시간을 기다려서 입장한 생과방에서 다과가 품절되어 시키지 못했던 한을 키트 신청 선착순으로 푸나 싶었다. 정말 생과방은 대기시간도 긴데 뒤에 사람들이 신경쓰여서 느긋하게 구경하다 나오지 못한것도 그렇고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기뻤다. 어린이날 덕분에 감사히 쉬는 어른은 기력이 남은 덕분에 서여향병을 만들어서 가족과함께 야무지게 먹었다고 합니다. 레시피는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