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항상 방문한 곳 후기는 늦게 쓰게 되는데 반성중... 이쯤 되면 슬슬 방문일지를 쓸 때가 된 것 같아 흐려져가는 기억을 더듬어가며 써보려 합니다. 지난 7월경, 작년 겨울 이후 두번째로 알디프 티 바를 방문하게 됐다. 작은 변명을 해보자면 당시 생일을 맞아 알디프도 방문하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보니 당시의 기분을 만끽하느라 글로 정리 못한 것도 있었다. 그렇게 미루다 3개월이 지나 방문일기를 쓰게 되었으니 참고만 해주십사. 지난 겨울 코스가 궁금하시면 이전 글을 한 번 읽어주시길 바란다. 알디프 티 바의 장점은 지난번 글에 줄줄이 읊어놨기도하고 여전히 변함없는 퀄리티의 서비스 제공에 감동해서 이전보다 더 좋게 평가하고 싶다. 하여 이번에는 여름코스로 나왔던 음료들에대한 개인적인 취향이 담긴 후기와 ..